1.20.부터 워크넷이 "확" 바뀝니다.| 노동뉴스 2016/05/04 11:20
워크넷이“확”바뀝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그리고 일자리 정보는 더욱 풍부하게”


□ 고용노동부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기간 취업포털 “워크넷(www.work.go.kr, www.worknet.go.kr)”을 새롭게 개편하여 1월 25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크넷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약6백만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하루 3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가 대표 취업포털 역할을 해 왔다.

○ 그러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관계로, 인터넷 환경에 익숙치 못한 일부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의견이 있었다.

○ 따라서 이번에 인터넷 사용에 익숙치 못한 이용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화면을 대폭 간소화 하였고, 맞춤정보 제공, 일자리정보 검색도 훨씬 쉽게 하는 등 편리한 기능도 대폭 보강하였다.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기화면을 대폭 간소화하였다. 종전 구인․구직․직업정보 등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보여주던 것을 구인․구직․직업정보 등 각각의 검색 난으로 구분하여 찾기 쉽게 하였다.

또한, key-word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구인·구직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구직자가 초기화면상의 구직자 난을 통해 별도의 구직자 전용페이지로 가면 key-word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령 검색창에 ‘송파구 150만원 식당 일자리’를 입력한 결과, 69건이 검색되었다.(’12.1.20일 현재)

②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 조건(근무지역, 희망직종, 희망임금 등)을 입력해 두면 모든 정보를 검색할 필요없이 쉽게 해당 일자리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③ 이력서 등록시 필수입력 항목과 선택입력 항목을 구분하여 적은 입력만으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간편 등록’ 기능을 추가하여 이력서 작성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였다.

온라인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작성법 안내 등 청년층 구직자가 원하는 항목을 별도로 초기화면에서 구성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청소년을 위한 직업정보 제공을 위해 732개 직업에 대하여 임금, 일자리 전망, 관련 자격·직업훈련·학과 등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정보․직업정보․훈련정보간의 연계를 강화하였다. 직업정보에 들어가서 직업에 대해 검색하다 관련 일자리나 훈련 정보도 함께 검색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⑥ 회원 가입시 주민번호 입력 없이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회원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워크넷은 2011년 7월부터 민간취업포털 사이트(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어)와 수도권 자치단체(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일자리정보를 통합 제공하면서 종전 10만건이던 일자리 정보가 20만건으로 대폭 확대되어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의 워크넷 대폭 개선으로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구인/구직 신청을 했던 많은 민원인들이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기업들도 사무실에서 쉽게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중․고생 등 미래 직업을 찾는 청소년들도 워크넷을 통해 쉽게 본인의 적성을 검사하고 직업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어 청소년 및 청년들의 진로지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방학기간중 많은 청소년들이 워크넷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출   처 : 고용노동부

게시일 :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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