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이“확”바뀝니다 |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그리고 일자리 정보는 더욱 풍부하게” |
□ 고용노동부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기간 취업포털 “워크넷(www.work.go.kr, www.worknet.go.kr)”을 새롭게 개편하여 1월 25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워크넷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약6백만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하루 3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가 대표 취업포털 역할을 해 왔다. ○ 그러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관계로, 인터넷 환경에 익숙치 못한 일부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의견이 있었다. ○ 따라서 이번에 인터넷 사용에 익숙치 못한 이용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화면을 대폭 간소화 하였고, 맞춤정보 제공, 일자리정보 검색도 훨씬 쉽게 하는 등 편리한 기능도 대폭 보강하였다. □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초기화면을 대폭 간소화하였다. 종전 구인․구직․직업정보 등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보여주던 것을 구인․구직․직업정보 등 각각의 검색 난으로 구분하여 찾기 쉽게 하였다. 또한, key-word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구인·구직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구직자가 초기화면상의 구직자 난을 통해 별도의 구직자 전용페이지로 가면 key-word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령 검색창에 ‘송파구 150만원 식당 일자리’를 입력한 결과, 69건이 검색되었다.(’12.1.20일 현재) ②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 조건(근무지역, 희망직종, 희망임금 등)을 입력해 두면 모든 정보를 검색할 필요없이 쉽게 해당 일자리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③ 이력서 등록시 필수입력 항목과 선택입력 항목을 구분하여 적은 입력만으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간편 등록’ 기능을 추가하여 이력서 작성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였다. ④ 온라인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작성법 안내 등 청년층 구직자가 원하는 항목을 별도로 초기화면에서 구성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⑤ 청소년을 위한 직업정보 제공을 위해 732개 직업에 대하여 임금, 일자리 전망, 관련 자격·직업훈련·학과 등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정보․직업정보․훈련정보간의 연계를 강화하였다. 직업정보에 들어가서 직업에 대해 검색하다 관련 일자리나 훈련 정보도 함께 검색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⑥ 회원 가입시 주민번호 입력 없이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회원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 한편, 워크넷은 2011년 7월부터 민간취업포털 사이트(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어)와 수도권 자치단체(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일자리정보를 통합 제공하면서 종전 10만건이던 일자리 정보가 20만건으로 대폭 확대되어 제공하고 있다. □ 나영돈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의 워크넷 대폭 개선으로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구인/구직 신청을 했던 많은 민원인들이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기업들도 사무실에서 쉽게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 중․고생 등 미래 직업을 찾는 청소년들도 워크넷을 통해 쉽게 본인의 적성을 검사하고 직업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어 청소년 및 청년들의 진로지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방학기간중 많은 청소년들이 워크넷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출 처 : 고용노동부
게시일 : 201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