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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끝나는 날 해고당했습니다......
| 상담게시판
2016/04/28 16:20
조회수
886
(로그인 후 덧글작성)
저는 국내 유명 통신회사 고객센터에 작년 2009. 3. 취업했는데요....<br>첫달은 4대 보험 적용없이 교육생이고 그 다음 달부터 적용받는 것인데 담당자 왈 시에서 교육비를 지급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얘기하기를 수습 끝나는 날 자기가 부르면 짤리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근태부분이나 태도, 업무, 성적부분 등 종합해서 평가해보고 짜르겠다는 말이지요. 3개월을 일하고 수습끝나는 날 담당자가 아무 영문도 모르는 저를 부르더니 안타깝지만 직무성적이나 성향 등 종합적으로 본 결과 본 채용이 어렵다고 했습니다.<br>어이 없는 부분은 저를 포함해서 3명이 해고를 당했는데 1명은 지각 및 근태등이 나뻐서이고 한명은 직무시험을 못쳐셔 해고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구체적인 해고 사유를 말씀안하셨습니다. 성향 등으로 라는 말로 얼버무리더군요....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br><br>저는 적성검사 비슷한 것도 치고 들어왔고 지각, 조퇴 한번 없었고 직무시험 성적이 그리 나쁜 것도 아닙니다.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윗 실장님께 제가 해고되는 이유가 뭡니까? 하고 물으니까<br><br> 실장님: 처음 3개월 수습보고 나서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더라고~~이런 알맹이 없는 답변 뿐입니다. 저는 이런 회사에 다니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제가 3개월 동안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깝고 턱도없는 해고이유를 들먹거리며 영문도 모른채 그날 아침에 짐싸서 쫓겨났습니다. 다만 한번 복장 주의를 받았지만 저만 받은게 아니라 다른 사람 다 받았지만 해고된 사람없었고 전 딱 한번 이었습니다.<br><br>제 질문 요지는 정확한 해고사유 통보 없이 사전 주위도 경고도 없이 이렇게 해고당한 것은 정말 억울 한데요. 복직을 원하지는 않지만 그 회사에 경각심을 주고 싶습니다. 어떻게 <br> 방법이 없습니까?
